인형을 받은 과정이 우여곡절이 좀 있었지만 생애 첫인형이자 마지막인형이 될것 같이 마음에 쏙 듭니다...
1.눈매가 선해서 보고있으면 기분이 좋아짐
2.실제 사람같은 얼굴이 아니라 에니메이션 캐릭터 같은 귀여운 느낌이라 불쾌한 골짜기 같은 부분은 전혀 안생김
3.최고는 가슴. (너무 탄력있고 말랑하고 크기도 딱좋고 현실세계에는 없을 최고의 촉감입니다. ㅋㅋ)
4 TEP인형이나 다른 인형은 안 겪어봐서 모르겠지만 실리콘 인형이라서 인지 끈적임이 전혀 없어 맨살을 만지는 재미가 상당합니다. 여름이라 시원하기 까지...죽부인같음
5. 마지막으로 아동정도의 크기라 어울릴만한 옷을 찾을 수 있고 (더 작았으면 옷이 없어 골치 아플 뻔...) 침대에 눞혀놓아도 작아서 방해가 크지 않고 나를 지켜주는 듯한 느낌까지 듭니다.
그래도 배위에 올려보면 압박감 있는 무게입니다. (더큰 큰인형 샀으면 역시 골치 아플뻔 했다는 생각이 듬)
단점도 알려야 겠죠...도음되려면
1.손가락끝에서 철사가 자주 삐져나옵니다. 철사끝부분을 뭔가 뭉툭한걸로 감싸서 실리콘을 씨웠으면 좋았겠습니다.
2.목이 너무 길어서 비율이 안맞습니다.. 어깨높이까지가 75cm인데 나머지 목과 머리가 30cm라니 키가 좀 더 작아지더라도 목길이를 3cm이상 더 줄였으면 이상적인 체형이 될 듯 합니다.
3.작은체구라 안되기도 하겠지만 jp돌에선 전체 제품라인에 음부 흡입수축기능이 없는 듯 합니다.
이게 많이 필요 할 것 같은게 하고 싶어저도 셀프로 자기걸 딱딱하게 만드느라 시간이 걸리는 점과 지속시간이 짧아질 수 있는 점 때문에 좌절감이 올듯....요즘 오나홀들이 질흡입 수축기능이 기본이기도 하고